부질없다.
by gom9
어느 사서 이야기
S리그에 근무하던 어느 사서 아가씨.
매일매일 책을 읽었지요.
밤늦게까지 일하는 당신네들이 이해가지 않아 어느 날, 공모전에 응모해 보았답니다.
그리고 1등을 했어요.

뭐, 이거 별 거 아니잖아? -_-;;


그래, 환경이 뭐 이 정도는 되어야 공모전에서 입상도 하고 그러는 거야.
K리그처럼 80년 대 자동차 수동창문 손잡이 같은 걸로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가끔 사람도 책꽂이 사이에 낑기고,
그런 데서 하면 공부가 되겠냐고.

물론 S리그 사서는 K리그 사서보다 오래 공부를 했지요.
심지어 토요일까지!!!


(이제는 부끄러워서 핸드폰 사진으로 찍는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어, 자랑질.
아름다운 엘리베이터 봐 -_-


로비에서는 화살표 버튼을 누르는게 아니라, 이동할 층을 누르면 되는데
탑승해 보면 자동으로 안쪽에 입력이 되어있지.
(로비에서는 차마 사진을...;)
사람들 태우느라 조금 기다리다가 문을 닫으면
친절하게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방송이 나와;;
별로 부러운 기능은 아니지만, 사람이 타는지 안타는지 구분도 못 하고 막 닫히는 우리문보다 낫잖아 -_-

암튼.
디자인이고 나발이고 빠른게 장땡이야, 완전 빨라.
멀미가 날 지경 (조금 오바)

삼우에 와서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너무 빠르다고 놀라지 마세요.
부끄러울 거에요 *-_-*

이제 입질왔어? 자, 사표쓰자
by gom9 | 2009/04/30 20:53 | memory | 트랙백 | 덧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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